투어를 함께하던 시간이 꽤나 길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정신없이 즐겁게 들었습니다. 오래 걷고 서있었음에도 가이드를 너무 재밌게 해주셔서 지치고 힘든 줄도 모른채 푹 빠져들었네요. 가벼운 마음으로 신청해서 한번 듣고 끝날 투어 정도로 생각했지만, 가이드님의 재미난 설명 때문에라도 앞으로 미술 작품들도 찾아보고 알아가고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티칸에서 너무 즐거운 시간 감사드리며, 혹시나 있을 다음의 로마 방문때도 꼭 다시 죠니 가이드님과 투어하고 싶네요~!